안녕하세요, 텔로머라제의 모든 것을 알려드리는 텔로머라제 백과사전 입니다.
텔로미어란?
염색체 끝 부분에 붙어있는 반복 염기서열로,
염색체의 손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함
텔로머라제란?
텔로미어가 손상되면 복구, 생성해주는 효소
노화를 방지하는 효소
이번 포스팅 에서는 저희 블로그를 대표 할 수 있는 텔로머라제에 대해 말씀 드리고자 하는데요.
미국의 유명시사주간지 '타임'지의 표지에 "올해 태어난 아이, 142세까지 살 수 있다” 이런 제목이 실렸었습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타임지에서는 노화억제 기능이 있는 신약을 사람에게게 복용하면 신생아는 142살까지도 살 수 있다는 추론을 내놓았습니다.
그렇다면 사람은 얼마나 더 오래 살 수 있을까요?
과학이 발전 할 수록 과학계와 의학계에서는 장수와 노화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여러가지 질환, 대표적으로 암과 치매 등의 발생률이 높다는 점입니다.
100세 시대가 도래했으나 그 100세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누릴 것인가, 아니면 늙고 병들어 고통 속에 보낼 것인가가 모두의 숙제가 된 상황인데요, 그렇다면 인간의 최대 관심사인 ‘노화’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암이나 치매와 같은 질병 등으로 인한 죽음을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에 집중해야 할까요?
그 해답은 바로 우리 몸 속 DNA를 보호하고 있는 ‘텔로머라제’에 있습니다.
우리의 몸에 존재한 DNA는 유전정보를 담은 지도고, 이러한 DNA를 조율하여 인간의 수명을 결정짓는 물질이 바로 텔로미어를 활성화 시키는 효소인 '텔로머라제' 입니다.
텔로미어는 우리의 노화를 결정 지을 수 있는 중요한 열쇠 인데요. 이 텔로미어는 그리스어로 맨 끝을 의미하는 ‘Telos’와 부위를 뜻하는 ‘Meros’의 합성어로, 세포 속 염색체의 끝에 반복되는 DNA의 염기서열입니다.
이 반복되는 염기서열은 단백질 보호덮개로 DNA 끝에서 유전물질이 해지지 않게 막아주는 역할을 할 수 있지만, 문제는 세포 분열이 이루어질 때마다 텔로미어 길이가 짧아진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텔로미어 길이가 짧아짐에 따라 세포 분열이 멈추게 되면서 노화가 진행되기 시작합니다.
이때 노화로 면역력 저하, 신진대사량 감소 등과 같은 여러가지 신체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렇게 손상된 DNA는 노화 뿐만 아니라 암의 원인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네요.
이러한 DNA의 손상을 막을 수 있는 것이 앞에서 언급한 '텔로머라제'입니다.
인간의 존재를 DNA가 결정한다면, 그 인간이 얼마나 건강한지, 얼마나 오래 살 수 있는 지 등 인간의 생로병사를 관장하는 물질이 텔로머라제인 것이죠.
이러한 점들로 인해 텔로머라제가 어떤 역할을 하고, 그 기능이 무엇 인지에 대해 더욱 주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