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치료 신약후보물질, 텔로머라제(Telomer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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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텔로머라제의 모든 것을 알려드리는 텔로머라제 홍보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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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로미어란?

염색체 끝 부분에 붙어있는 반복 염기서열로,

염색체의 손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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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로머라제란?

텔로미어가 손상되면 복구, 생성해주는 효소

노화를 방지하는 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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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병은 타우단백질과 베타아밀로이드가 축적되어 형성된 ​neurofibrillary tangle(NFT)이 뇌 속에 쌓여 생기는 신경퇴행성질환입니다. 현재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알츠하이머 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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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로머라제를 활용한 알츠하이머 병 치료제가 현재 개발되고 있다는 영상을 접해 이번에 포스트하게 되었습니다. 'JTBC 다큐플러스'에서 방영한 영상으로 핵심 내용을 요약, 정리했습니다. 글 밑부분에 영상 링크 올려둘테니, 더 관심 있으시면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텔로미어 복구, 텔로머라제 (Telomerase)

세포가 분열하면서 염색체 끝에 위치한 텔로미어가 줄어드는 장면 ​​

 

텔로미어는 염색체의 양 쪽 끝에 위치해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줄어든다는 것은 앞에서 많이 이야기 했는데요. 텔로미어 길이가 너무 짧아져 세포분열을 더 이상 진행하지 못하면 노화가 시작됩니다. 이런 텔로미어를 복구, 생성하는 것이 텔로머라제(Telomerase) 입니다.

 

 

텔로머라제는 사람의 수명과도 관계있지만 알츠하이머 병 치료제로서도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 영상에서는 사람 세포의 텔로머라제에서 유래한 치료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텔로머라제는 항노화기능이 있어, 뇌세포가 죽어가며 발병하는 알츠하이머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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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에서 소개하는 신약은 텔로머라제 활성도가 높은 16개 아미노산 조합의 합성단백질로 개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알츠하이머 동물모델과 세포모델에서 항산화효과, 항염증효과, 항노화효과가 좋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임상시험을 계속 진행중이고, 현재 임상 3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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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2019년 11월부터 신약 임상시험에 참여한 어르신의 치매정도 평가 결과를 나타낸 것입니다. MMSE는 점수가 높을수록, GDS와 CDR은 점수가 낮을수록 좋은 것인데요. 임상시험 1차 투약 이후에는 MMSE 점수가 10점까지 떨어질 정도로 안좋았지만, 2차 투약 이후부터 14점, 18점으로 점점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CDR점수도 8월에는 1등급, 11월에는 0.5등급까지 떨어지면서 치매증상이 많이 완화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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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에서 소개하고 있는 신약은 중기 이상 진행된 환자들에게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신경계통의 염증을 억제하고, 뇌세포에 침착된 아밀로이드베타나 타우단백질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또한, 이로 인해 안좋은 뇌세포 변화를 억제함으로써 치매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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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은 국내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점점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치매로 고통받고 있는 많은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희망이 되는 신약이 빨리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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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마지막 부분에 전체 영상 보실 수 있게 링크 걸어두었으니 더 관심있으시면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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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출처

채널명: JTBC Life

동영상제목: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에 도움이 될 신약후보 물질 '텔로머레이즈' 다큐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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