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콘드리아와 텔로미어의 상관관계

​

 

안녕하세요. 텔로머라제의 모든 것을 알려드리는 텔로머라제 홍보대사입니다.

---

텔로미어란?

염색체 끝 부분에 붙어있는 반복 염기서열로,

염색체의 손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함

 

---

텔로머라제란?

텔로미어가 손상되면 복구, 생성해주는 효소

노화를 방지하는 효소

 

 

신체 노화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요. 그 동안 이 블로그에서는 텔로미어를 중점적으로 다뤘다면, 이번 포스트에서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저하에 의한 노화와 텔로미어와의 상관관계를 다뤄보겠습니다.

​

​

미토콘드리아는 우리가 음식물을 섭취했을 때, 영양분을 산소로 태워 에너지를 만들어주는 세포소기관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화력발전소 같은 역할을 하는건데요. 이런 미토콘드리아가 텔로미어와 어떤 상관 관계를 갖고 있는지 알아봅시다.

 

 

●  미토콘드리아 기능 저하

 

 

미토콘드리아가 전반적으로 다른 사람보다 더 빨리 쇠퇴하거나, 기능을 잃으면 노화가 빨리 진행됩니다. 음식물로 섭취한 영양소를 에너지로 변환하는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텔로미어는 이전 포스트에서 많이 설명한것과 같이, 세포 분열을 하면 할수록 길이가 짧아집니다. 그러다 길이가 너무 짧아져 세포분열을 할 수 없을 정도가 되면 노화가 시작되는 것이지요.

​

​

위 사진처럼, 이런 텔로미어와 미토콘드리아가 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미토콘드리아 개수가 많은 사람들의 텔로미어 길이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길다는 것인데요. 

​

​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떨어져 있을때는, 우리 몸속에서 에너지를 잘 만들지 못하고 섭취한 영양분을 태워 소모하지 못하기 때문에 비만이 쉽게 됩니다. 또한, 동맥경화가 되고, 심혈관계 질환과 당뇨병, 즉 노화관련 질환들에 쉽게 노출됩니다.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좋아지게 된다면, 이런 병들의 발생률이 낮아지고 경과를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

​

그러면 자연스레 텔로미어 길이 감소가 줄고, 노화도 예방할 수 있는 것이겠죠. 점점 미토콘드리아의 건강과 노화, 텔로미어 길이에 대한 연구결과가 많이 발표되고 있는데요. 운동, 식단을 통한 노화 예방, 미토콘드리아 기능 향상에 대해 포스트 해놓은 것이 있으니 한번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

글 마지막 부분에 전체 영상 보실 수 있게 링크 걸어두었으니 더 관심있으시면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동영상 출처

채널명: KBS 다큐

동영상제목: 생로병사의 비밀_몸이 젊어지는 기술, 안티에이징 3

 

 

전체동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