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운동이 노화의 원인이 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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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텔로머라제의 모든 것을 알려드리는 텔로머라제 홍보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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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로미어란?

염색체 끝 부분에 붙어있는 반복 염기서열로,

염색체의 손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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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로머라제란?

텔로미어가 손상되면 복구, 생성해주는 효소

노화를 방지하는 효소

 

 

이번 포스트에서는 고강도 웨이트 트레이닝과 텔로미어 길이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올바른 자세로 적절한 루틴으로 수행된다면 근육을 증가시키고 신체조직의 기능을 향상 시키는 좋은 운동입니다. 

또한 기초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성인병 발생 위험을 낮춰 노화에 따른 질병을 억제한다고 하는데요. 심리적으로도 우울증 개선이나 조울증 등에 좋다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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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웨이트 트레이닝의 강도가 심하면 오히려 텔로미어 길이 감소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고강도의 웨이트는 활성산소를 만들고 이러한 활성 산소는 노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 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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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운동은 무조건 많이 한다고 좋은게 아니고 올바르게 해야 몸도 키우고 건강도 챙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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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어떻게 운동을 해야 텔로미어 길이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요 ? 

먼저 텔로미어와 텔로머라제의 개념부터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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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로미어(Telomere)와 텔로머라제(Telomer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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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살면서 세포분열을 계속해서 진행합니다. 세포분열이 진행될 때마다 DNA(염색체)의 끝부분은 계속 짧아진다고 하는데요. 이 짧아지는 DNA 끝부분을 ​'텔로미어(Telomere)'​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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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로미어는 non coding DNA로, 우리 몸의 유전정보를 담고 있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텔로미어가 손상이 되어도, 유전 정보를 담고있는 DNA가 손상되는 것보다는 우리 몸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것이죠. 즉, 텔로미어는 유전정보가 담긴 염기서열 대신 손상되면서 염색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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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계속된 세포분열로 텔로미어가 손상 될 수 있는 만큼 다 손상되고 나면, 세포분열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세포의 노화가 시작되는 것이죠. 그래서 텔로미어 길이를 길게 유지하는 것이 우리 몸의 건강에 중요한 것 입니다. 이 텔로미어 길이가 짧아지지 않도록 유지시켜주는 효소가 우리 몸 속에 존재하는데요. 그것이 바로 '텔로머라제(Telomeras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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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본 내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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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과 텔로미어 길이

출처:Werner CM;Hecksteden A;Morsch A;Zundler J;Wegmann M;Kratzsch J;Thiery J;Hohl M;Bittenbring JT;Neumann F;Böhm M;Meyer T;Laufs U; (n.d.). Differential effects of endurance, interval, and resistance training on telomerase activity and telomere length in a randomized, controlled study. European heart journal. Retrieved June 8, 2022, from https://pubmed.ncbi.nlm.nih.gov/30496493/ ​​

 

 

유산소 , 고강도 인터벌, 근력운동 이렇게 3 그룹으로 나누어, 주3회 45분 6개월간 시험을 진행하여 텔로미이 길이를 분석한 논문이 있는데요. 

이 실험 결과 유산소 , 고강도인터벌만 텔로머라제의 활성과 텔로미어 길이가 증가 했고 근력운동에서는 변화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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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근력 운동 후에 어떻게 해야 텔로미어 길이 손상에 영향이 가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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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성산소 제거 하는 법

 

1. 웨이트 트레이닝 직후 10분이상의 유산소 운동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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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 운동이 고강도 웨이트 트레이닝에 따른 피로물질과 노폐물, 즉 젖산이나 활성산소를 배출하는데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근력운동 후 주2-3회 30분 이내 로잉이나 싸이클을 이용한 유산소 또는 고강도인터벌 운동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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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양한 항산화 식품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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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과일, 채소, 곡류, 콩류 등과 같이 항산화 물질을 함유한 식품을 자주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특히 빨강, 노랑, 주황, 초록 등의 컬러푸드에는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 되어 있는데 , 이는 채소나 과일의 색, 맛, 향을 결정하는 피토케미컬 이라는 물질이 항산화 능력과 면역력 강화 ,항암, 항염 효과 등 건강에 이로운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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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꾸준히 하면 우리의 몸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모두 다 아는 사실 입니다. 서론에서 말씀 드렸듯이 운동은 노화예방, 우울증 개선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줍니다. 그러나 과유불급 이라는 말이 있듯이 몸에 큰 무리게 느껴지지 않는 선에서 운동을 진행 하는 것이 텔로미어 길이가 짧아지는 것을 억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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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트에서는 근력운동과 텔로미어 길이 축소에 대해서 다뤄봤는데요. 

이 글 외에도 식단을 통한 노화 예방, 텔로미어 건강 유지에 대해 포스트 해놓은 것이 있으니 한번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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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마지막 부분에 전체 영상 보실 수 있게 링크 걸어두었으니 더 관심있으시면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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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출처

채널명: 헬마드

동영상제목: 근육 운동이 건강에 나쁠까? 헬스와 활성산소, 그리고 노화

 

 

전체동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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