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과 텔로미어 길이의 연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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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텔로머라제의 모든 것을 알려드리는 텔로머라제 홍보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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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로미어란?

염색체 끝 부분에 붙어있는 반복 염기서열로,

염색체의 손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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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로머라제란?

텔로미어가 손상되면 복구, 생성해주는 효소

노화를 방지하는 효소

 

 

이번 포스트에서는 자신의 식생활이 텔로미어 길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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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트 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세포 노화에 따라 텔로미어 길이는 점점 짧아집니다. 이렇게 짧아진 텔로미어는 우리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이 텔로미어 길이가 oxidative and inflammatory stress 및 clinical outcomes 뿐만 아니라 우리의 오래된 식생활과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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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텔로미어 길이에 어떠한 식생활이 영향을 미치는지 계속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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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습관 패턴에 따른 텔로미어 길이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텔로미어 길이는 우리의 식생활과 연관성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논문에서는 식생활을 "통곡물, 해산물, 콩류, 야채, 해조류를 섭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prudent dietary pattern과 "정제된 곡물, 가공육과 콜라와 같은 탄산음료" 를 섭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Western dietary pattern" 으로 나누어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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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한국인 40–69 세를 대상으로 약 10년동안 진행이 됐는데요, 그 결과 prudent dietary pattern은 긴 텔로미어 길이와 관련성이 있다는 점과 Western dietary pattern은 짧은 텔로미어 길이와 관련성이 있다는 점을 밝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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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화와 관련한 식습관의 역할

 

사실 위에서 말씀드렸던 식생활 패턴과 텔로미어 길이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크게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노화에 있어서 식습관은 잠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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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로미어 길이는 산화 스트레스와 항산화 반응 균형에 영향을 받습니다. 

이에 따라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한 식단이나 음식이 산화 스트레스의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즉, 텔로미어 길이가 짧아지는 것을 식단이 어느정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prudent dietary pattern이 텔로미어 길이에 도움을 줄 수 있고, Western dietary pattern 은 텔로미어 길이가 짧아지는데 있어서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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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생활 패턴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DNA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엽산뿐만 아니라 항산화 특성을 가진 이소플라본과 같은 다양한 피토케미칼을 포함한 콩류와 다불포화 지방산, 특히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 E의 주요 공급원이 될 수 있는 견과류 등 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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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텔로미어 길이 감축시킬 수 있는 식생활 패턴은 뭐가 있을까요 ? 바로 설탕이 첨가된 음료, 밀가루, 소세지, 핫도그와 같은 가공육 입니다. 

계속 해서 말씀 드렸던 이러한 식생활 패턴이 이전에 포스팅 했던 지중해 식단으로 볼 수 있는데요. 

이 지중해 식단과 관련한 포스팅도 한번 살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날씬"하게 "오래" 살 수 있는 지중해 식단 (tistory.com)

"날씬"하게 "오래" 살 수 있는 지중해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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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이번 포스트에서는 식생활패턴이 우리의 텔로미어 길이의 연관성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알고보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식생활 패턴이 텔로미어 길이에 도움을 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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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노화를 늦출 수 있도록 건강한 식단으로 하루를 살아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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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텔로머라제 관련 논문들을 꾸준히 포스트 할 것인데요. 블로그에 자주 들러 관련 논문 내용을 많이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글 마지막 부분에 관련 논문 보실 수 있게 링크 걸어두었으니 더 관심있으시면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논문 출처

논문 제목 : Lee, J.-Y., Jun, N.-R., Yoon, D., Shin, C., & Baik, I. (2015). Association between dietary patterns in the remote past and telomere length. Europe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69(9), 1048–1052. https://doi.org/10.1038/ejcn.20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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